[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kt 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가 무더운 날씨에 팬들을 위해 물대포를 쏴 물축제를 벌였다.
팬들이 우의를 입고 물대포를 맞고 있다.
5회 초 현재 kt가 7-3으로 앞서고 있다.
주중 삼성과의 경기에서 2연패를 당한 SK는 이날 경기에서 막내구단 kt를 상대로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고 kt는 SK를 맞아 신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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