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현식 기자]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200 탈삼진을 기록하며 6년 연속 200 탈삼진 대기록을 달성했다.
커쇼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서 2회 세 타자를 탈삼진으로 마무리하며 200 탈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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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200 탈삼진을 기록하며 6년 연속 200 탈삼진 대기록을 달성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로서 커쇼는 2010년부터 기록한 200탈삼진을 다시 한번 작성했다. 이는 팀 역사상 샌디 쿠팩스의 6년 연속 200탈삼진과 타이 기록이다.
한편 3회 현재 LA와 워싱턴은 0-0으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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