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챔피언십 타이거 우즈, 첫날부터 하위권…메이저대회 3연속 본선진출 실패?
[김조근 기자]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미국)가 하위권에 머물렀다.
우즈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휘슬링 스트레이츠 골프장(파72.751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5개를 적어내며 3오버파 75타를 쳤다.
이날 3타를 잃은 우즈는 오전 7시 현재 100위권 밖에 머물면서 예선 통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컷 통과에 실패한다면 메이저대회 3연속 본선진출 실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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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A 챔피언십 사진(美 위스콘신)=AFPBBNews=News1 |
한편, 선두에는 더스틴 존슨(미국)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 리더보드 맨 상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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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