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현식 기자] 뉴욕 양키스의 1루수 마크 테세이라가 DL(부상자 명단)에 오를 전망이다.
테세이라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파울 공이 오른 정강이뼈에 맞았다. 6회 볼넷으로 출루한 테세이라는 그렉 버드와 교체됐다. 부상 정도가 깊어진 테세이라는 19일 미네소타와 경기에서 라인업에 제외됐다.
미국 스포츠채널 ‘CBS SPORTS’는 테세이라의 DL행 가능성을 제기하며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과의 인터뷰 내용을 실었다. 지라디 감독은 “테세이라가 파울 타구에 맞는 순간 걱정이 됐다. 맞는 부위에 보호대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이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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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세이라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파울 공이 오른 정강이뼈에 맞았다. 볼넷을 얻어낸 테세이라는 6회 그렉 버드와 교체됐다. 사진(뉴욕주)=ⓒ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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