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1000타점을 달성한 김태균(33·한화 이글스)이 시상대 위에 선다.
한화는 19일 "오는 20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김태균의 개인 통산 1,000타점 공식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김태균은 지난 8월 4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개인 통산 250홈런과 1,000타점을 동시에 기록했다. KBO 리그 최초의 1000타점은 2001년 당시 한화 장종훈이 달성하였으며 김태균은 통산 12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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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즈의 경기 9회 초 무사에서 한화 김태균이 1점 홈런을 쳐 1000타점을 기록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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