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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넥센 출신 야구선수 길민세가 슈퍼스타K7에 출연하면서 과거 방출 이유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길민세는 당시 유행하던 채팅 앱으로 소속팀 감독을 겨냥한 글들을 연이어 올렸다.
“시합 전에 러닝을 시킨다”며 “머리 박고, 우리 팀 잘 돌아간다”등의 글들을 올린 것.
이어 길민세는 지난 2011년 ‘엉덩이 체벌 인증’ 사진도 게재하며 “오늘 코치님한테 xx맞음”아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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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이후 길민세는 2012년 2차 7라운드 넥센 히어로즈에 드래프트 지명됐고 프로에 입단했지만, 같은 해 태풍 피해를 입은 전남 강진을 방문해 자신의 SNS에 “야 니들 아직 태풍 안 봤지?ㅋㅋㅋ 너희 가로등 뽑히는 거 본 적 있냐? 진짜
길민세는 지난 2012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지만 잦은 SNS 논란으로 ‘2013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며 팀에서 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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