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근한 기자] 김경문 NC 감독이 완벽투로 시즌 7승을 올린 이재학을 칭찬했다.
NC는 22일 문학 SK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NC는 시즌 64승 2무 44패로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이재학을 위한 경기였다. 이재학은 8회까지 9탈삼진 무실점으로 SK 타선을 완벽히 틀어막았다. NC가 승리하는데 3점이면 충분했다.
나성범은 2회 선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려 개인 첫 시즌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9회 등판한 마무리 임창민도 시즌 27세이브째를 올렸다.
↑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오는 23일 선발투수로 NC는 이태양, SK는 크리스 세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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