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메이저리그에서 처음으로 연타석 홈런을 쳐냈다.
23일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4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1-1로 맞선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헌터 스트릭랜드를 상대로 1볼2스트라이크에서 98마일 짜리 직구를 받아 쳐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홈런을 때려내며 연타석 홈런을 만들어냈다. 시즌 12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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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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