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가 세계육상선수권에서 9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사인 볼트는 23일(한국시간) 201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00m 결선에서 9초79로 2위 저스틴 개틀린을 0초01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사인 볼트는 이날 우승으로 세계육상선수권에서 9번째 금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이로써 우사인 볼트는 미국 육상 영웅 칼 루이스(8개)를 제치고 이 부문 역대 최고 선수가 됐다
이번 대회 전까지 우사인 볼트는 세계선수권 금메달 8개로 칼 루이스와 이 부문 공동 1위였다.
우사인 볼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우사인 볼트,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 명불허전이네” “우사인 볼트, 얼마나 빠른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