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이적 임박, 최고 이적료 경신할 듯…'2200만 파운드 예측?'
↑ 토트넘 이적설 손흥민/사진=손흥민 페이스북 |
손흥민(23·레버쿠젠)이 토트넘 이적설에 휩싸인 가운데 최고 연봉 스포츠스타로 꼽힌 그의 연봉이 눈길을 끕니다.
지난 6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스포츠 스타 연봉' 특집이 전파를 탔습니다. 스포츠 스타는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으며 경기장을 뛰고 있습니다.
'연예가중계'에서 선정한 최고 연봉 선수는 TSV 바이엘 04 레버쿠젠 손흥민. 손흥민은 약 43억원을 받는 실력자입니다.
한편, 레버쿠젠 루디 펠러 단장은 최근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의 토트넘 이적과 관련 "제의가 있었고,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그는 "아직은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 현 시점에서 손흥민은 우리 선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메디컬 테스트를 하고도 이적이 성사되지 않은 경우를 많이 봐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흥민의 토트넘 이적이 성사된다면 한국인 역대 최다 이적료를 경신할
가디언은 손흥민의 이적료가 2200만 파운드(약 409억원)로 예상했고, 스카이스포츠는 1800만 파운드로 예측했습니다.
지난 2010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손흥민은 지난 2013년 레버쿠젠으로 이적했을 당시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36억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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