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이성민(25)이 1군에 복귀했다.
이성민은 29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일 1군 말소 후 26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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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이성민이 29일 사직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1군에 복귀했다. 지난 3일 1군 말소 후 26일 만이다. 사진=MK스포츠 DB |
이후 지난 4일 롯데는 구단 자체 징계로 이성민에게 벌금 300만원과 KBO 공식 경기(퓨처스 경기 포함) 10일간 출전 정지를 결
징계가 풀린 이성민은 퓨처스리그 5경기에 출전해 8⅓이닝을 소화하며 2세이브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했다.
이성민의 올 시즌 KBO리그 성적은 44경기에서 5승7패 3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5.03이다.
시즌 초반 트레이드 이후 롯데 불펜진에서 힘을 보탰다.
이성민을 대신해 이날 김성배가 1군에서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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