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배우 성동일과 권상우가 ‘청춘FC’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성동일과 권상우는 오늘(29일) 밤 10시 25분 방송되는 KBS2 ‘청춘FC 헝그리일레븐’ 8회분에 등장한다. 차태현에 이어 ‘청춘FC’ 서포터즈 2호, 3호가 된 두 사람은 축구 미생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특히 성동일과 권상우는 지난 차태현의 서포터즈 모집 방송을 시청한 후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에 “서포터즈가 되고 싶다”며 먼저 연락을 해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의 모든 방송분을 시청했다”며 ‘청춘FC’의 열혈 팬임을 인증한 두 사람은 ‘청춘FC’의 서포터즈를 의미하는 12번이 새겨진 푸른 유니폼을 입고 축구 미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사진=KBS 제공 |
‘청춘FC’의 안정환 감독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빠 호흡을 맞추기도 했던 성동일은 “정환아 연락 좀 해. 요즘 잘나간다고 연락도 안하더라”라고 영상 편지를 남겨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영화 ‘탐정: 더 비기닝’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개봉을 앞두고 있는 성동일과 권상우는 바쁜 일정에도 ‘청춘FC’의 서포터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한편 6주간의 벨기에 해외전지훈련을 마치고 국내 합숙훈련 중인 ‘
한편 권상우와 성동일은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을 통해 9월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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