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우승은 놓쳤지만 플레이오프 2차전 진출
[김조근 기자] 배상문이 플레이오프 2차전에 진출했다.
캘러웨이 소속 골퍼 배상문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의 플레인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 4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그러나 버디는 3개에 그치고 보기 5개를 쏟아내 2타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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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문 사진=MK스포츠 |
아쉽게 우승을 놓친 배상문, 그러나 페덱스컵 랭킹을 34위에서 23위로 끌어올려 오는 9월4일 개막하는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한편, 배상문은 2004년 KPGA 입회로 데뷔했다.
배상문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