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국배구연맹(총재 구자준)은 2015~16시즌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 신청을 2일 마감했다.
KOVO는 2일 "오는 9일 오후 2시 청담동 리베라호텔 몽블랑홀(3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2015~16시즌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총 53명 중 31명과 실업선수 출신 1명, 총 32명이 참가신청을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드래프트 참가선수 중에는 2014 제17회 아시아청소년 여자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을 3위로 이끈 주축멤버 강릉여고 김현지(센터), 선명여고 변지수(센터), 그리고 안산원곡고 강소휘(레프트), 이한비(레프트)도 이번 드래프트 명단에 포함되어 있어 구단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이번 2015~16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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