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지바 롯데 마린스 투수 이대은(26)이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6패(9승)째다.
이대은은 10일 라쿠텐전서 1-1로 맞선 8회초 등판했다. 지바 롯데 벤치는 승부수를 띄웠지만 그에 화답하지 못했다. 이대은은 1이닝 5피안타 4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이대은은 9일 경기서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홀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서는 동점 상황서 리드를 내줘 패전투수가 됐다. 평균자책점도 3.75서 3.81로 올랐다.
![]() |
↑ 이대은이 10일 라쿠텐전서 1이닝 4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대은은 만루서 8번타자 아다치 료이치에 초구를 통타당해 2점을 내줬다. 이어 가와바타 다카요시에 희생타를 허용했다
그 사이 경기는 1-5까지 벌어졌고 지바 롯데는 공격에서 이 차이를 뒤집지 못했다. 결국 이대은은 시즌 6패째를 떠안았다.
[chqkqk@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