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회사 오뚜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어린이 축구교실 '2015 드림사커스쿨'을 열었다.
드림사커스쿨은 지난해 4월 오뚜기가 맨유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진행한 두 번째 어린이 축구 교실이다. 지난해 8월에는 맨유의 전설적인 공격수 드와이트 요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드림사커스쿨에 참가한 어린이 48명은 박지성과 맨유 코치들에게 1대1로 맞춤형 지도를 받았고 생활영어도 배웠다. 특히 박지성은 세 조로 나뉘어 진행된 축구 교실 내내 각 조를 돌아다니며 적극적으로 지도했다.
오뚜기 홍보실은 "어린이들이 아시아 최초의 맨유 홍보대사인 박지성과 함
한편 오뚜기는 사커 스쿨 참가비와 오뚜기에서 마련한 기부금을 모아 대한민국 축구사랑 나눔재단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