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안방마님 강민호(30)가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강민호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 6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전했다. 2회와 4회 모두 한화 선발 에스밀 로저스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뽑아냈던 강민호는 6회초 수비 시작과 동시에 안중열과 교체됐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다. 롯데 구단 관계저는 “타격시 우측 팔꿈치 부위에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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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