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28·피츠버그)가 4번 타자로 출전한다. 경기는 현재 우천 지연 중이다.
강정호는 14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4번 3루수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피츠버그는 이날 조시 해리슨(좌익수) 닐 워커(2루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강정호(3루수) 페드로 알바레즈(1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트래비스 스나이더(우익수) 조디 머서(유격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투수)의 선발 명단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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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한국시간)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밀워키와 피츠버그의 경기는 우천으로 악간 지연될 예정이다. 사진(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
강정호는 이번 시즌 4번 타자로 24경기에 출전, 타율 0.267 출루율 0.327 장타율 0.422 3홈런 13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상대 선발은 테일러 영맨으로, 이번 시즌 9승 6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고 있다. 강정호는
한편, 이날 경기는 경기 시작 직전 피츠버그에 내린 비로 시작이 지연됐다. 현지시각 1시 40분 현재 비가 그치면서 방수포를 걷고 그라운드 정비 작업에 들어갔으며, 경기는 21분 지연된 오후 1시 56분에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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