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근한 기자] 롯데 외야수 짐 아두치가 균형을 깨트리는 선제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아두치는 15일 잠실 두산전에서 중견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 3점 홈런을 기록했다.
아두치는 1회초 1사 1,2루에서 이날 첫 타석에 들어섰다. 아두치는 두산 선발 투수 허준혁을 상대로 볼카운트 2B-2S 상황에서 5구째 135km 포크볼을 통타해 비거리 115m짜리 우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28호이자 지난 8일 문학 SK전 이후 6경기 만에 터진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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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외야수 짐 아두치가 15일 잠실 두산전에서 1회 선제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사진(잠실)=곽혜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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