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이틀 연속 침묵했다. 소프트뱅크는 정규리그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이대호는 1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1삼진에 그쳤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2할9푼9리에서 2할9푼7리로 소폭 하락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오릭스 선발 토메이 다이키에게 3구 삼진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1-0으로 앞선 4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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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뱅크의 이대호가 이틀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소프트뱅크는 오릭스를 2-
소프트뱅크는 1-0으로 앞선 9회 마쓰다 노부히로의 솔로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소프트뱅크는 84승38패로4무로 퍼시픽리그 정규리그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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