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허리수술 소식이 전해졌다.
우즈는 19일(한국시각)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또다시 허리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술은 지난 3월 우즈의 수술을 담당한 찰스 리치 박사가 또 한 번 집도했다.
우즈는 최근 들어 고질적인 허리 부상을 안고 살았다. 선수 생활 초반에는 주로 무릎과 목을 다쳤지만 2014년 3월 '혼다 클래식' 경기 도중 허리 경련을 이유로 기권했고, 이후 허리 수술을 받았다. 12주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로 복귀했지만 이후 우즈는 계속해서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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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 우즈 허리수술, 벌써 두 번째…선수 생명에 영향 있나, 사진(美 노스캐롤라이나)=AFPBBNews=News1 |
신경 조직을 짓누르는 작은 신경 조직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은
이어 "팬들의 염려와 성원에 언제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불행하게도 부상을 당했지만 심각하지 않은 만큼 다시 필드로 복귀할 것"이라고 강한 재기 의지를 내비쳤다.
타이거 우즈 허리수술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