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아담 웨인라이트가 시즌 중 복귀를 노린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2일(한국시간) 웨인라이트가 의료진으로부터 야구 관련 훈련을 재개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며 그의 시즌 중 복귀 가능성을 제기했다.
웨인라이트는 조만간 시뮬레이션 게임을 갖는 등 실전 감각을 되찾기 위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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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아킬레스건 부상 당시 시즌 아웃이 예상됐던 아담 웨인라이트가 시즌 중 복귀를 노린다. 사진= MK스포츠 DB |
그러나 웨인라이트는 빠른 회복세를 보였고, 그 결과 정규시즌
웨인라이트의 본업은 선발 투수지만, 선발 등판이 가능할 정도로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MLB.com’은 이러한 이유로 웨인라이트가 복귀할 경우 불펜 투수로 남은 시즌을 뛰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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