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6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삼성 윤성환이 마운드에 올라 두산 니퍼트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윤성환이 삼성 타자들을 상대로 역투하며 시즌 18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1위로 시즌우승에 매직넘버 4를 남겨둔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 두산을 상대로 승수를 쌓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반면 전날 kt전에서 4-10으로 대패한 두산은 3위 탈환을 위해 선두 삼성을 맞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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