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순위, 1위부터 5위까지 쉬는 곳 없는 싸움 '치열한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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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순위/사진=KBO홈페이지 캡처 |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가 정규시즌 마무리를 이틀 앞 둔 가운데,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팀들을 궁금해하는 야구 팬들로 인해 '야구 순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2일 기준으로 구단 별 순위를 보면 순위를 확정지은 롯데(8위), LG(9위), KT(10위)를 제외한 삼성, NC, 넥센, 두산, SK, KIA, 한화가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먼저 1위 싸움을 살펴보면 지난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정규시즌 4연패를 성공한 삼성이 현재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위 NC와 게임차가 불과 1경기 밖에 되지 않아 승리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음으로 치열한 3위 싸움의 경우, 두산베어스와 넥센히어로즈가 승차없이 공동 3위를 유지하고 있어 더욱 치열합니다.
향후 두산과 넥센은 각각 3경기, 2경기를 더 치뤄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승부가 결정돼 한 경기 한 경기 전력을 다해야
마지막 5위싸움은 SK(현 5위), KIA(현 6위), 한화(현 7위)가 각각 승차없이 승률싸움으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삼성과 NC를 제외하고는 PS 직행 티켓을 거머쥔 팀이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2일부터 4일까지 남은 정규시즌의 승패가 주목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