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강대호 기자] 프로복싱데뷔전을 치른 김수환(19)이 승리의 기쁨을 맛보았다.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소이기도 한 ‘선학체육관’에서는 4일 ‘Show me the KOs’라는 프로복싱대회가 열리고 있다. 김수환은 윤종혁(24)과의 제3경기(슈퍼라이트급·-63.5kg·4라운드)에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2연승 도전이 좌절된 윤종혁은 프로통산 4전 2승 2패가 됐다. ‘Show me the KOs’는 5일 저녁 7시부터 ‘SBS 스포츠’에서 녹화 중계된다.
↑ 김수환이 ‘Show me the KOs’ 제3경기에서 윤종혁에게 펀치 공격을 적중시키고 있다. 사진(선학체육관)=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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