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농구팬 39% “KCC, 전자랜드에 승리 거둘 것”

2015-16시즌 KBL KCC-전자랜드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3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홈팀 KCC, 39.74%로 우세 전망...6일(화) 오후 6시 50분 발매마감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농구팬들은 오는 6일에 열리는 2015-16시즌 남자프로농구(KBL) KCC-전자랜드전에서 KCC의 우세를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6일(화) 오후 7시에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CC-전자랜드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3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39.74%가 홈팀 KCC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양팀의 같은 점수대 접전에 투표한 농구팬이 33.18%로 뒤를 이었고, 나머지 27.10%는 전자랜드의 승리를 전망했다.

↑ 사진=MK스포츠 DB

전반전 역시 KCC의 리드가 44.57%로 최다 집계됐고, 원정팀 전자랜드 우세(29.21%)와5점 이내 접전(26.20%)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의 경우 KCC 40점대-전자랜드 35점대 KCC 리드가 12.93%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80점대를 기록한 KCC가 70점대에 그친 전자랜드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17.09%로 가장 많았다.
KCC는 지난 토요일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지난 시즌 6전 전패했던 동부에 승리하며 트라우마를 말끔히 씻어냈다.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팀이 전력이 상승세를 타면서 4연승을 달리고 있다. 반면 개막 4연승으로 이번 시즌 팬들을 기대케 했던 전자랜드는 지난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86-74로 패하는 등 최근 4경기에서 1승 3패로 하락세를 띄고 있다. 양 팀의 지난 시즌 맞대결에선 KCC가 전자랜드에 4승 2패로 앞서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연승행진으로 훌륭한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KCC가 전자랜드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며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양팀의 변경된 전력을 면밀히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36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6일(화)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농구토토 매치 3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5일 오전 9시)
구분 전반 득점대 최종 득점대
KCC-전자랜드 투표율 KCC-전자랜드 투표율
1순위 40-35 12.93% 80-70 17.09%
2순위 35-35 10.81% 70-70 13.98%
3순위 35-40 10.27% 70-80 12.43%
합계 홈팀 우세 44.57% 홈팀 승리 39.74%
5점 이내 박빙 26.20% 10점 이내 박빙 33.18%
원정팀 우세 29.21% 원정팀 승리 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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