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축구팀] 10월 6일 해외축구 소식을 모아모아 꾹꾹 눌러 담았다.
■ 리버풀 클롭 감독 선임 급물살
브랜던 로저스 감독을 경질한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 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을 차기 감독 1순위로 올려놓았다. '스카이스포츠' 등 주요 잉글랜드 외신에 따르면 리버풀은 오는 9일(현지시간) 금요일까지 협상을 완료한 뒤, 15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리그 경기부터 벤치에 앉기를 바란다. '데일리 텔레그라프'는 클롭 감독이 3년 계약을 맺을 것이라며 선임을 기정사실로 했다. 또 다른 후보로는 카를로 안첼로티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거론된다. (BBC 등)
■ 선덜랜드는 모예스를 원한다
선덜랜드는 데이비드 모예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현 레알 소시에다드 감독을 눈독 들인다. 로저스 감독에 앞서 딕 아드보카트 전 감독을 경질한 뒤, 모예스를 적어도 17일 웨스트 브로미치 전까지 선임하려 한다. 그 밖에 샘 앨러다이스 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감독, 나이젤 피어슨 전 레스터 시티 감독, 션 디쉬 번리 감독 등이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주요 후보 모두 제의를 거절했다. 20개 구단 중 19위인 선덜랜드의 가을은 유독 쌀쌀하다. (스카이스포츠 등)
■ 호날두가 밝힌 퍼거슨 '헤어드라이어'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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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님 무서웠어요. 사진(포르투)=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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