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캐나다 토론토) 김재호 특파원] 추신수가 이번 시리즈 첫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디비전시리즈 5차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마르커스 스트로맨을 상대로 우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으로 텍사스는 2-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 |
↑ 추신수가 시리즈 첫 홈런을 5차전에서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리즈 4차전 3안타를 기록했던 추신수는 이번 홈런으로 디비전시리즈 첫 홈런을 기록했다. 그는
이 홈런은 추신수가 로저스센터에서 기록한 첫 홈런이기도 하다. 그동안 추신수는 지금까지 경기한 구장 중 이곳을 포함해 다저스타디움, 펫코파크 등 세 곳에서 홈런이 없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