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핸드볼 여자 국가대표팀이 리우올림픽 아시아예선을 위해 18일, 일본 나고야로 ‘출격’한다.
여자 대표팀은 20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리우올림픽 아시아예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아시아예선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이 참가해 풀리그제로 진행된다. 1위를 차지한 우승국에만 리우행 본선 티켓이 주어진다.
↑ 4일, 대한핸드볼협회 한정규 회장직무대행과 최병장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이 태릉선수촌 오륜관을 방문해 20일부터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핸드볼 아시아예선을 준비하고 있는 여자대표팀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
대한핸드볼협회 임원진은 14일 태릉선수촌 오륜관을 찾아 아시아예선을 위해 출국을 앞둔 대표선수와 지도자와 간담회를 갖고 리우올림픽 아시아예선 선전을 당부했다.
대한핸드볼협회 한정규 회장직무대행은 “여자 핸드본은 그동안 국제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리우올림픽 아시아예선이 한국 여자 핸드볼의 국제적 위상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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