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축구팀] 해외축구 10월 16일 소식을 모아 꾹꾹 눌러 담았다.
■맨유, 파투 영입하려면 321억 필요?
상파울루 FC에서 임대 선수로 활약 중인 공격수 알렉산더 파투(26·브라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맨유가 파투를 영입하려면 2500만 유로(320억6625만 원)의 이적료를 투자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파투는 원소속팀 코린치앙스와 2016년 12월 31일까지 계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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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투가 상파울루 소속으로 임한 ‘2015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홈경기 득점을 자축하고 있다.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는 남미축구대항전 최고대회로 UEFA 챔피언스리그와 동격이다. 사진(브라질 상파울루)=AFPBBNews=News1 |
■펠레 “메시 지난 10년 일인자”
축구황제 펠레(75·브라질)가 FC 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28·아르헨티나)를 “최근 10년간 세계 최고 선수”라고 인정했다. 인도 일간지 ‘힌두스탄 타임스’는 펠레의 메시 관련 발언을 전하면서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포르투갈)와의 비교에는 난색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펠레는 잉글랜드 축구 전설인 故 바비 무어를 역대 수비수 중 으뜸으로 꼽았다.
■아약스 감독 “반 할 맨유 감독 최고”
복수의 외신은 프랑크 데 부어(45·네덜란드) AFC 아약스 감독이 “루이스 반 할(64) 맨유 감독은 세계 최고 지도자 중 하나”라고 호평했음을 보도했다. 반 할은 과거 아약스·바르셀로나와 네덜란드대표팀에서 데 부어를 가르쳤다.
■라울 10월 30일 은퇴한다
정리=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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