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오리온이 kt를 꺾고 6연승에 성공했다.
고양 오리온은 1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원정경기에서 99–85으로 승리했다. 오리온은 이날 승리로 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다.
오리온의 애런 헤인즈는 26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3블록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승현도 18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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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런 헤인즈(사진)의 활약에 힘입어 오리온이 kt를 꺾었다. 사진=MK스포츠 DB |
후반에도 오리온은
한편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펼쳐진 경기에서는 전자랜드가 서울 SK에 77-50 승리를 거뒀다. 또 안양 실내체육관에서는 KGC 인삼공사가 원주 동부를 86-7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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