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 사격의 간판스타 진종오(kt)가 전국체전 사격 공기권총 종목에서 5연패를 달성했다.
진종오는 18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공기권총 결선에서 199.1점을 기록해 196.7점을 쏜 김기현과 175.6점을 올린 강현욱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진종오는 2011년부터 5회 연속으로 이 종목 정상에 올랐다. 진종오는 이번 대회에서 공기권총 단체전 은메달, 50m 권총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해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 |
↑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