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월드컵’ 한국-기니전, 임박…16강 진출 ‘도전’
강력한 우승후보 브라질을 누르고 첫 경기부터 파란을 일으킨 최진철호가 베일에 싸여 있는 아프리카의 복병 기니를 상대로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은 21일 오전 8시(한국시각) 칠레 라 세레나 라 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기니를 상대로 ‘2015 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청소년 대표는 물론 성인 대표팀까지도 기니를 단 한 차례도 상대해본 경험이 없다.
앞서 기니는 지난 18일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1 대 1로 비겼었다. 선제골을 내주고 0 대 1로 끌려갔으나 후반 31분 기어코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 |
↑ 한국 기니전/사진=대한축구협회 |
한국 기니전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