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진출, 캔자스시티·메츠와 승부…사상 첫 WS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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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가 승리를 거두며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캔자스시티가 24일(한국시간)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서 승리하면서 최종 대진이 확정됐다.
캔자스시티와 맞붙게 된 뉴욕 메츠는 지난 22일 시카고 컵스를 4승 무패로 꺾고 일찌감치 월드시리즈 진출했다.
ESPN에 따르면, 이번 월드시리즈는 첫 월드시리즈가 열린 1903년에 존재하지 않았던 팀끼리 붙는 첫 번째 월드시리즈다. 메츠는 지금까지 네 차례 월드시리즈에 등장, 2승 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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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시리즈 진출 |
캔자스시티는 총 세 차례 월드시리즈에 진출, 1승 2패를 기록했다. 1985년 미주리주 라이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4승 3패로 승리한 것이 유일한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이다.
바로 지난해인 2014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양 팀은 오는 28일 오전 9시 카우프먼스타디움에서 시리즈 1차전에 들어간다.
사진=ⓒ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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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