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청용(27·크리스탈 팰리스)이 부상에서 회복했음에도 리그 5경기 연속 결장이 확정됐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4일 밤 11시부터 레스터 시티와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그러나 이청용은 레스터전 베스트 11 및 교체대기 7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청용은 오른쪽 발목염좌와 허벅지 문제 등으로 지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6라운드에는 교체대기 7인에는 포함됐으나 기회를 얻지 못했고 이후 7~9라운드는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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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용이 아스널과의 2015-16 EPL 홈경기에서 공을 다루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
알란 파듀(54·잉글랜드)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은 지난 22일 “이청용은 부상에서 회복됐다
이번 시즌 이청용은 크리스탈 팰리스 소속으로 5경기 1골 1도움이다. 그러나 1골 1도움 모두 ‘풋볼 리그컵’에서 기록한 것으로 EPL에서는 3경기·27분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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