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kt 위즈가 선수단 육성 강화에 초점을 둔 코칭스태프 개편을 진행했다.
1군에는 퓨처스 타격코치를 맡았던 채종범 코치가 합류해 이숭용 타격코치를 보조한다.
퓨처스와 빅또리(잔류군)팀에는 새로운 코치 5명이 합류한다. 신설된 핵심 투수 육성 총괄코치에 차명석 前 LG 수석코치가 선임됐으며, 독립적으로 주요 선수들을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타격 이영우, 작전 김일경, 배터리 김필중 코치가 퓨처스 코칭스태프에 합류했고, 빅또리팀 투수코치에는 이승학 코치가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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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에 차명석 전 LG 수석코치 등 5명의 코치가 합류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김봉근, 윤형배, 이시미네, 오키 야스시, 코야마 진 코치와는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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