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두산 한국시리즈 3차전, 우천으로 1회말 잠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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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두산 한국시리즈 3차전/사진=연합뉴스 |
한국시리즈 3차전이 잠실구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1회말 잠시 중단됐습니다.
29일 펼쳐진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과 삼성의 경기에 양 팀 감독은 각각 정수빈과 구자욱을 투입하며 경기 승리를 위한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잠실구장에 비가 내리면서 1회말 현
경기 중단 전까지인 1회초 삼성공격에서는 구자욱이 내야안타를 치고 나간 뒤 나바로의 좌익수 앞 1루타에 홈으로 들어와 삼성이 선취득점을 했습니다.
이후 1회말 1번타자 정수빈의 타석 때 2스트라이크 1볼 상황에서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