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좌완 불펜 J.P. 하웰이 LA다저스에 남는다.
‘ESPN’의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버스터 올니는 5일(한국시간) 하웰이 2016시즌에 대한 선수 옵션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LA타임즈’도 이 사실을 확인, 보도했다.
하웰은 지난 2014년 다저스와 2년 1125만 달러에 재계약하면서 1년 옵션을 추가했다. 이 옵션을 실행하면서 4시즌 연속 다저스에 남게 됐다. 2016년 연봉은 625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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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 하웰이 다저스에 남는다. 사진= MK스포츠 DB |
이번 시즌에는 65경기에서 44이닝을 소화하며 6승 1패 평균자책점 1.4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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