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11월 월드컵 예선 2연전을 앞두고 전력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해외파가 속속 입국한다.
7일 토요일에는 중동과 중국, 일본에서 뛰는 김영권(광저우헝다) 김창수(가시와레이솔) 한국영(카타르SC) 남태희(레크위야)가 먼저 귀국해 9일 정상적으로 슈틸리케호 합류한다.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주말 리그 경기를 마치고 소집 당일인 9일 월요일 오전 8시 5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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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오는 10일 슈틸리케호에 합류한다. 사진=MK스포츠 DB |
김진수(호펜하임)은 같은 날 오후 2시 5분 한국을 밟는다.
10일 화요일에는 부상을 씻고 대표팀에 재승선한 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와 손흥민이 오전 8시55분 나란히 입국한다.
아우크스부르크 듀오 구자철과 지동원은 10시40분, 박주호(보루시아도르트문트)와 석현준(비토리아세투발)은 14시5분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권창훈(수원삼성) 김승규(울산현대) 등 국내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9일 오후 2시 수원라마다호텔에서 소집한다.
대표팀은 12일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미얀마, 17일 밤 9시 비엔티안 경기장에서 라오스와 2018러시아월드컵 2차예선 5~6차전을 갖는다.
* 국가대표팀 11해외파 입국 일정
7일(토)
김영권 06:25 OZ358편 (인천)
한국영&남태희 16
김창수 22:00 KE714 (김해)
정우영 22:15 OZ1155 (김포)
9일(월)
기성용 08:55 BA017 (인천)
김진수 14:05 KE906 (인천)
10일(화)
이청용&손흥민 08:55 BA017 (인천)
구자철&지동원 10:40 LH718 (인천)
박주호&석현준 14:05 KE906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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