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정구 대표팀의 간판 복식조 김애경-주옥 선수가 정구 사상 첫 그랜드슬램에 도전합니다.
김애경-주옥 조는 오는 17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막하는
이미 아시안게임과 아시아선수권, 동아시아경기대회를 제패했던 김애경-주옥 조가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하면 여자 정구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합니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7개 전 종목을 석권했던 정구대표팀은 오늘(6일) 뉴델리 세계선수권 출정식을 갖고 또 한 번 전 종목 석권에 도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