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 투혼을 펼치며 팀을 6연승으로 이끌었다.
르브론은 9일(한국시간) 퀴켄론스아레나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홈경기에서 35분 1초를 뛰며 29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101-97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4쿼터 막판 8.2초를 남기고 케빈 러브의 덩크샷을 도운데 이어 5.3초를 남기고는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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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러브는 22득점 19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트리스탄 톰슨도 16득점 8리바운드로 승리에 기여했다.
뉴욕 닉스는 홈에서 LA레이커스를 99-95로 제압했다. 카멜로 앤소니가 24득점, 크리스탭스 포르징기스가 12득점 10리바운드, 로빈 로페즈가 14득점 13리바운드로 고른 활약을 보였다.
이번 시즌 이후 은
※ 9일 NBA 타구장 결과
토론토 76-96 마이애미
피닉스 103-124 오클라호마시티
디트로이트 120-103 포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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