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마쓰다 노부히로(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구단으로부터 25억 엔 제의를 받았다.
10일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마쓰다가 구단으로부터 4년간 25억 엔이라는 대형 계약 제의에도 메이저리그 목표를 포기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마쓰다는 9일 2015 WBSC 프리미어12에 예선 라운드를 위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취재진들에게 메이저리그 진출 의향 질문을 받은 마쓰다는 “그렇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여러 가지 생각하고 있지만, 지금은 프리미어12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
↑ 마쓰다 노부히로(사진)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가운데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그를 잡기 위해 4년간 25억엔의 거액을 제의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대호(33)에 이어 마쓰다까지 메이저리그 도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