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김영구 기자]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7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대구 상원고와 성남고 결승전 경기, 1회초 2사 1, 2루에서 상원고 박민호가 내야땅볼을 치고 1루에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고 있다. 결과는 아웃.
상원고와 성남고는 올해 황금사자기와 대통령배에서 한 차례씩 정상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했다.
상원고는 지난 2011년 이후 4년 만에, 성남고는 2004년 이후 11년 만에 청룡기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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