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축구대표팀도 ‘프랑스 테러’ 희생자에 대한 애도물결에 동참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라오스축구협회와 협의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승인을 받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경기에서 프랑스 테러 참사 관련 추모행사를 한다”면서 “양 팀은 경기 시작 전 테러로 숨진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한다. 선수들은 검은색 암밴드, 관계자들은 검은색 리본을 착용하여 희생자들을 추모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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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대표팀(U-23)이 2014년 6월 1일 쿠웨이트와의 평가전에 앞서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옥영화 기자 |
한국은 17일 라오스와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6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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