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축구선수 손흥민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9일 연예매체 더팩트는 손흥민과 유소영의 '빼빼로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더팩트에 따르면 손흥민과 유소영은 차 안에서 이뤄지는 은밀한 데이트를 즐겼다.
당시 손흥민은 라오스와의 원정 경기(17일)를 앞두고 훈련에 집중하는 가운데, 자신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유소영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두 사람의 심야 데이트는 파주NFC 인근에서 이뤄졌습니다. 유소영은 훈련에 한창인 손흥민을 배려해 늦은 시각 서울에서 파주까지 직접 차를 몰았다.
유소영의 차안에서 잠시 얘기를 나눈 둘은 자리를 옮겨 다시 2시간 가량 데이트를 즐겼다.
![]() |
↑ 사진=맥심 제공 |
손흥민은 지난 10일 오전 입국해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미얀마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5차전을 치르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하지만 그 바쁜 와중에도 라오스 출국 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대표팀 전원에게 허락한 짧은 휴식을 오롯이 유소영에게 투자하며 남다른 특급 애정을 과시했다.
유소영은 19일 오전 더팩트와의 전화통화에서 "(손)흥민이와는 좋은 감정이다. NFC에 간 건 마침 라오스전을
한편 애프터스쿨에서 탈퇴한 후 연기자로 전향한 유소영은 드라마 '상류사회' '드림하이 시즌2' '우리집 여자들'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웹드라마 '먹는 존재'에서 조예리 역을 맡아 열연 중에 있다.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