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쿄)=김영구 기자] 한국야구대표팀이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프리미어12 미국과의 결승전에서 8-0으로 승리하면서 초대 대회 챔피언에 등극했다.
한국은 선발 김광현의 5이닝 무실점과 김현수의 3안타 3타점, 박병호의 쐐기 3점홈런에 힘입어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이대호와 정근우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르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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