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어느 팀이 나를?”…훈련소에서 포스팅 결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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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27·롯데자이언츠)이 훈련소에서 포스팅 소식을 듣게 됐다.
손아섭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상수, 나성범, 오재원, 차우찬, 황재균과 나란히 4주 동안 기초 군사 훈련을 받기위해 23일 입소했다.
손아섭은 “군 관계자와 연락을 한 결과 일 관련해서는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다고 했다”며 “어느 팀이 나를 선택했을까라는 기대도 있지만, 너무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만큼 담담하게 기다리려고 한다”고 입소 전 포스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손아섭의 메이저리그 포스팅은 24일 오전 7시에 마감되고, MLB 사무국은 이날 KBO에 최고 응찰 금액을통보한다.
손아섭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손아섭, 어느 팀이 입찰 성공할까” “손아섭, 얼마나 응찰 금액 나올까?” “손아섭, 뭐하다가 소식 접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