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한국 여자 골프의 국내파 선수들과 해외파 선수들의 대항전인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가 내일(27일)부터 사흘간 부산 베이사이드 골프장에서
올 시즌 미국 LPGA에서 11승을 합작한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 최운정 박희영 등 해외파 12명이 한 팀을 이루고, KLPGA에선 박성현 이정민 조윤지 고진영 등 12명 대항마로 나섭니다.
첫날 포볼, 둘째 날 포섬, 마지막 날 싱글매치플레이로 승부를 가려 우승팀은 6억 5천만 원, 준우승팀은 3억 5천만 원의 상금을 가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