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신지애(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최종전 리코컵 셋째 날 뒷심부족으로 선두자리를 내줬다.
신지애는 28일 일본 미야자키현의 미야자키골프장(파72.644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오야마 시호(일본)에게 선두(4언더파 212타) 자리를 내줬지만 1타차로 충분히 역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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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LPGA 투어 시즌 최종전 리코컵 3라운드에서 1타차 단독 2위로 밀려났지만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살린 신지애. 사진=JLPGA홈페이지 캡쳐 |
전인지(21.하이트진로)도
올해 JLPGA 투어 시즌 7승을 거둬 상금왕과 다승왕, 메르세데스 포인트(올해의 선수)에서 1위를 확정한 이보미(27)는 1타를 잃어 2오버파 218타 공동 8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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