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람 박석민 손승락 유한준, 구단과 합의 못해…FA 시장 나온다
정우람 박석민 손승락 유한준이 FA 시장에 나온다.
SK 와이번스는는 원 소속팀 FA 우선 협상 기간인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정우람과 마라톤 협상을 진행했으나 최종 성사 단계까지 가지 못했다.
올 시즌 SK의 내부 FA 대상 선수는 투수 정우람, 윤길현, 채병용, 포수 정상호, 외야수 박정권, 박재상 등 6명이었으며 협상 마지막 날까지 정우람과 줄다리기 협상을 했으나 결국 정우람과 합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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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람 박석민 손승락 유한준 |
SK는 불펜 투수 최고액인 4년간 65억 이상을 제시했지만, 정우람은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년 연속 구원왕을 차지했던 손승락과 올해 최다안타 1위와 타율 2위에 오르며 대기만성형 타자로
삼성 라이온즈 박석민도 FA로 나온다. 프렌차이즈 선수인 박석민과 구단과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한편 이 선수들은 다음 달 5일까지 일주일 동안 원 소속팀을 제외한 나머지 9개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을 맺을 수 있다
정우람 박석민 손승락 유한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